[서환] 얇은 호가 속 비디쉬한 수급에 레벨 오름세…4.70원↑
  • 일시 : 2022-08-10 13:41:05
  • [서환] 얇은 호가 속 비디쉬한 수급에 레벨 오름세…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00원대 중후반에서 좁은 횡보세를 이어갔다.

    장중 네고 물량에도 역외를 중심으로 한 달러화 매수가 우위를 점하면서 상방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4.70원 오른 1,309.30원에 거래됐다.

    오후장에도 달러-원은 1,300원대 중후반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새로운 이슈나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한산한 거래 분위기도 변동성을 제한했다. 다만 금융시장 전반이 이날(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지만, 달러-원은 장중 달러 비드세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네고 물량이 있는 데도, 비디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딱히 레벨이 밀리기보다 상승 시도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벤트 전 장이 얇은데, 증시 부진 등이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40원 상승한 1,308.00원에 개장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 부진으로 코스피가 약세를 지속한 점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도 이날 코스피를 1천억 원 넘게 팔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0엔 내린 134.9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내린 1.021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7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6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