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기술주 매도에 0.68%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0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주도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80.63포인트(0.65%) 내린 27,819.33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37포인트(0.17%) 밀린 1,933.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기술주의 하락세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떨어지면서 일본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의 후지토 노리히로 수석 투자 전략가는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회사들이 글로벌 경기 위축의 영향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우려를 부채질했다"고 말했다.
다만, 외환 시장에서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증시 하단을 뒷받침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 내린 134.980엔에 거래됐다.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거래를 자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고무, 전기, 정밀 기기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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