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만달러 환율, 美 의회 대표단 방문 속 상승
  • 일시 : 2022-08-15 14:36:35
  • 달러-대만달러 환율, 美 의회 대표단 방문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상·하원 의원의 대만 방문으로 지정학적 갈등이 재차 고조된 가운데 15일 달러-대만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달러-대만 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1% 오른 29.945대만달러를 나타냈다.

    달러-대만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대만달러 가치가 짓눌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국군 전투기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전 10시까지 7차례 대만 북부와 서부 및 서남부 방공식별구역(ADIZ)을 넘어왔다.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분석된다.

    앞서 14일 미국의 대만 주재 대사관 격인 주대만미국협회(AIT)는 미국 상·하원 의원 5명이 인도·태평양 순방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 후 떠난 지 11일만 이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대만 봉쇄 군사훈련을 벌였던 중국군은 지난 10일 훈련 종료를 선언했지만, 향후 전투 대비 순찰을 상시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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