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해 두 번째 공모 한국물 발행 채비
  • 일시 : 2022-08-17 09:04:41
  • IBK기업은행, 올해 두 번째 공모 한국물 발행 채비

    주관사 선정 절차 돌입, 10월께 달러채 북빌딩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IBK기업은행이 공모 한국물(Korean Paper)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3월 캥거루본드(호주 달러 채권)에 이어 달러채를 낙점해 외화 조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최근 주요 외국계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 한국물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조달 작업에 나섰다. 각 하우스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후 평가 절차 등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IBK기업은행은 주관사단을 확정한 후 10월께 북빌딩(수요예측) 등에 나설 전망이다. 발행 통화는 달러화가 유력하다.

    IBK기업은행이 공모 한국물 시장을 찾는 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올 3월 4억1천만 호주달러 규모의 공모 캥거루본드 발행으로 7년여 만에 해당 시장을 찾기도 했다. 당시 공모 한국물을 찍은 건 지난해 9월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조달 이후 6개월여 만이었다.

    IBK기업은행은 달러화 채권과 더불어 캥거루본드, 스위스프랑 채권 등 다양한 통화시장을 활용해 외화 조달을 이어오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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