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준금리 50bp 인상한 3.0%…4회 연속 빅스텝(상보)
  • 일시 : 2022-08-17 11:33:49
  • 뉴질랜드 기준금리 50bp 인상한 3.0%…4회 연속 빅스텝(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4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RBNZ는 17일 열린 정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OCR)를 종전 2.5%에서 50bp 높은 3%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RBNZ는 이달까지 7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 회의에서 각각 25bp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4월, 5월, 7월, 8월에 각각 50bp씩 금리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당시 기준금리는 0.25%로 사상 최저치였으나 이후 총 275bp를 인상하며 이달 기준금리를 7년 새 최고치로 올라섰다.

    RBNZ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연 1~3%라는 목표 범위로 회복될 수 있을 만큼 지출에 충분한 제한이 있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긴축 정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예상치를 4%로 제시했다.

    내년 2분기에 3.9%로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점쳤던 지난 5월의 예상치를 수정한 것이다.

    또 RBNZ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4년 2분기까지는 1~3%대로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올해 2분기 CPI는 7.3%로 약 30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상승세를 보였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뉴질랜드 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 오른 0.6351달러에 거래됐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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