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1.23% 상승…7개월만에 29,000대 회복
  • 일시 : 2022-08-17 15:21:32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1.23% 상승…7개월만에 29,000대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7일 일본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의 완화로 강세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53.86포인트(1.23%) 오른 29,222.7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1월 초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29,000선을 돌파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5.03포인트(1.26%) 상승한 2,006.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발표된 월마트, 홈디포 등 미국 주요 소매 기업의 실적 호조는 현지 소비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국제유가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에너지 수입국인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일본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종목별로는 해운, 비철금속, 보험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 오른 134.34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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