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 주간 원유재고 705만6천 배럴 감소…WTI 가격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05만6천 배럴 감소한 4억2천495만4천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휘발유 재고는 464만2천 배럴 감소한 2억1천567만4천 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76만6천 배럴 증가한 1억1천225만6천 배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90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는 1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93.5%로 직전 주의 가동률인 94.3%보다 낮아졌다.
월가 전문가들은 94.2%로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30분 현재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9달러(2.76%) 상승한 배럴당 88.92달러를 기록했다.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1.93달러(2.09%) 오른 배럴당 94.27달러를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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