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8-18 08:47:4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영국의 물가 급등 충격과 함께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을 받아 달러-원은 1,310원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중에는 레벨 상승에 따른 결제와 네고 물량의 유입 강도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시도가 얼마나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최근 일중 변동 폭이 좁았던 만큼 네고업체 매도 물량이 상단의 저항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전일 상대적으로 부진한 코스피 움직임도 달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4.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310.30원) 대비 4.9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9.00~1,31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에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 뉴욕장에서 증시가 빠지고, 달러화 가치가 올라와 국내 증시 조정도 함께 온다면 달러-원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 같다. 다만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됐지만, 깜짝 충격을 줄 만한 정도는 아니었고 최근 네고 물량 때문에 상단이 계속 막혔다. 1,320원대는 아직 어려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2.00~1,318.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움직임을 보면 달러-원 방향은 위쪽을 생각하게 되지만, 최근 시장은 좁은 레인지에서 실수급 위주로 처리하고 있다.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팽팽한 상황이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1,310원대에서 얼마나 계속 들어올지 여부와 전일 유독 약했던 코스피가 지지력을 발휘하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다시 이어질지 중요할 것 같다. 7월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환율도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FOMC 의사록은 매파적이었지만, 패드워치에 반영된 75bp 금리 인상 기대는 더 낮아지면서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18.00원

    ◇ C증권사 딜러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아래로 내려가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20원대로 가기엔 추가적인 상승 부담이 작용할 것 같다. 패닉성 비드는 없을 것 같아서 1,310원 중반 위에서 레벨이 지지가 되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다. 만약 레벨이 안착한다면 다시 기술적으로 환율이 상승세를 타고 오를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309.00~1,319.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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