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모드…달러-엔, 0.28% 급등(상보)
  • 일시 : 2022-08-19 10:16:09
  • 달러 강세 모드…달러-엔, 0.28% 급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9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재개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4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8% 급등한 136.270엔을 가리켰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1% 오른 107.622를 나타냈다.

    달러 강세를 이끈 요인으로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모드가 꼽힌다. 시장 참가자들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연준 주요 인사의 발언을 계기로 연준이 당분간 고강도 긴축 통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이날 오전 일본은행의 물가 지표 발표도 달러-엔 환율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는 2.2% 상승이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였다.

    일본의 물가 지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정책 목표치인 2%를 4개월 연속 상회했지만, BOJ는 물가 상승이 대부분 일시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며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