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보합권 등락…닛케이, 29,000선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9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보합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1.81포인트(0.04%) 내린 28,930.33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02포인트(0.20%) 오른 1,994.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나타낸 데 힘입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닛케이225 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29,000선을 돌파하면서 시장은 빠르게 상승 폭을 축소해나가다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또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 있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매수를 자제하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다만 이날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자동차 등 수출주를 밀어 올렸다. 연준 주요 인사들이 내달 75bp 금리 인상을 옹호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종목별로 보면 석유 및 석탄, 비철금속, 광업 등은 상승했고 제약, 항만 운송 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오른 136.206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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