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BOJ·엔화, 日 인플레에도 움직이지 않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2%를 넘어섰지만 일본은행(BOJ)과 엔화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프랑스 금융기관 크레디트아그리콜(CA)이 전망했다.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6%, 근원 CPI는 2.4%로 나왔다. 7월 근원 CPI는 BOJ의 물가관리 목표 2.2%~2.4%의 상단에 해당했다.
CA는 19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일본의 인플레이션 가속은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에게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로다 총재는 원자재 가격에 기반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일본이 높은 근원 CPI를 굳히고 BOJ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려면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CA는 구로다 총재의 이런 입장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지하고 있다면서 기시다 총리도 일본 기업에 대규모 임금인상을 허용하라고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본의 긴축적인 노동시장에도 임금은 세계 경제에 비춰봤을 때 상대적으로 온건한 일본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에 보조를 맞추면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A는 이에 비춰봤을 때 BOJ가 인플레이션 가속에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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