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낙폭 확대·위안 약세에 1,340원 육박…13.70원↑
  • 일시 : 2022-08-22 13:49:44
  • [서환] 코스피 낙폭 확대·위안 약세에 1,340원 육박…1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40원 턱밑까지 올랐다.

    중국 금리 인하로 위안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달러-원이 추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장 대비 13.70원 오른 1,33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9.60원 상승한 1,335.50원에 개장했다.

    급등 출발하며 네고 물량이 상당량 출회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중국 인민은행(PBOC)이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며 장중 추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PBOC의 금리 인하 소식에 한때 장중 6.851위안까지 올랐다. 지난 2020년 9월 9일 이후 최고치다. 현재는 6.84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가 다시 낙폭을 확대한 점도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1.5%가량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0.7% 하락 수준으로 낙폭을 되돌렸다. 현재는 1.2%가량 하락하며 낙폭을 재차 키웠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반등했던 코스피가 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달러-원도 추가 상방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35엔 오른 137.1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003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7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77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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