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상승…잭슨홀 회의 주시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8220961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잭슨홀 회의 경계감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19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1% 오른 137.200엔(엔화 약세)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23% 상승한 137.72엔을 나타냈다.
25~27일(현지시간) 열리는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적극적인 긴축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우세해졌다.
지난 20일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18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9월 75bp 인상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준 관계자의 잇따른 매파 발언에 '연준 피벗(태도 변화)' 기대감이 주춤해지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를 전망한 엔화 매도가 유입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해 3%에 다가섰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37.433엔까지 올랐으나 이후 오름세가 둔화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가치가 약 1개월래 최저(달러-엔 환율 기준 1개월래 최고)를 기록하자 국내(일본) 수출기업이 엔화 매입·달러 매도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달러 지수는 장중 108.286까지 상승해 7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연준 경계감에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까지 겹쳐 전장 대비 0.14% 오른 6.8454위안(위안화 약세)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70%에서 3.65%로, 5년 만기 LPR을 4.45%에서 4.30%로 내렸다.
호주달러-달러는 0.3% 가량 올랐다. 일부 환시 전문가들은 호주가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LPR을 인하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 외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0379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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