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내달 75bp 인상…이후 속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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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재차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인상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고 JP모건 전략가가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미슬라프 마테이카 JP모건 글로벌 및 유럽 주식 전략 헤드는 이날 고객 메모에서 연준이 내달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연준이 여전히 내달 75bp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마테이카 헤드는 9월 금리 인상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유연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중립으로 간주되는 수준으로 이동하면서 연준이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에 더욱 민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 냉각, 휘발유 및 농산물 가격 상승 둔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고 상황을 지켜보리라는 판단이다.
마테이카 헤드는 8%를 넘고 있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내년 7월까지 3%대로 후퇴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브렌트유 가격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우리는 최근 물가 둔화 추세를 환영한다"며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리라고 보지만, 다신 매파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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