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8-23 08:45:5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뉴욕장에서는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며 달러 초강세가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9.1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이 천연가스 공급 우려로 0.99달러대 초반까지 밀리며 연저점을 경신한 영향이다.

    다만 최근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해온 만큼 외환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서며 달러-원 추가 상승을 제어할 수 있다.

    지난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3.25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80원) 대비 4.0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8.00~1,34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이 1,340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원화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어제는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등 약세 재료가 있었지만, 오늘은 특별한 재료가 없어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39.00~1,347.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달러 초강세가 재개됐다. 대외 여건이 달러-원 상승을 가리키고 있어 마땅한 하방 압력은 없지만 1,350원 선에 가까워질수록 레벨 부담과 당국 경계감이 커진다. 오늘 장중에 1,340원대 후반까지 가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40.00~1,346.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 강세의 여파로 NDF 고점인 1,345원까지는 달러-원이 상승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본다. 다만 최근 원화 절하 속도가 가파르다. 일주일 사이 3% 가까이 절하됐다. 1,340원대 초중반부터는 외환당국이 면밀히 모니터링할 레벨이라고 보며 이에 따라 상승 시도가 막힐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38.00~1,346.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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