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뉴욕장에서는 미국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달러가 강세 폭을 일부 되돌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4.1을 기록했다. 27개월 만의 최저치로, 전문가 예상치 49.0도 하회했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108.5선으로 레벨을 낮췄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 외환당국 실무진까지 역외 롱플레이 쏠림에 대해 경고를 내놓은 점도 달러-원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6일에 예정돼있는 잭슨 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 기조를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는 달러-원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39.0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5.50원) 대비 6.0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5.00~1,34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 초강세가 진정되면서 역외 롱스탑과 네고 물량이 나오며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여전히 달러가 강한 수준으로 큰 폭의 하락은 어렵다. 1,330원대 후반에서 주로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35.00~1,344.00원
◇ B은행 딜러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이 6원가량 넘게 빠졌다. 어제 기록한 1,346원 정도가 단기적인 고점일 수 있다. 금통위와 잭슨 홀 미팅을 앞두고 있기에 오늘 장중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본다. 1,330원대 후반 좁은 레인지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35.00~1,342.00원
◇ C은행 딜러
달러 인덱스가 내렸고 추격 네고 물량도 출회하며 달러-원이 내릴 수 있다. 다만 잭슨 홀 미팅을 앞두고 있어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통위와 잭슨 홀 미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은 작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35.00~1,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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