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强달러 완화…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40원 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달러 초강세가 진정된 영향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5.20원 내린 1,34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00원 하락한 1,339.5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달러 강세가 진정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4.1을 기록했다. 전월치 47.3과 예상치 49.0을 모두 하회하며 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7월 신규주택 판매도 전월 대비 12.6% 줄어든 연율 51만1천 채로 시장 예상치 57만4천 채에 크게 못 미쳤다.
미국 경기 지표가 부진하자 달러 강세가 진정됐고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이다.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0.5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0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간밤 미국 경제 지표 반락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고 당국 경계감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잭슨 홀 미팅 경계감은 여전해 달러 매수세가 재개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8엔 오른 136.91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0달러 내린 0.995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7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4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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