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인플레이션, 두자릿수 이를 가능성 커져"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RU202208182181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ING는 23일자 자료에서 "공급 충격이 유로존 경제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며 "단기간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ING는 미국의 경우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고점 기대감이 일었지만 유로존은 이와 같은 전환점에서 아직 멀다고 확신했다.
지난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해 6월 기록한 9.1%보다 낮아졌다. 반면 같은 달 유로존 CPI는 8.9%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ING는 천연가스 가격뿐만 아니라 식료품 가격이 높다는 점이 유로존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과 달리 상품(goods)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NG는 "의류와 여가용품 가격은 완만하게 올랐지만 차량, 가구, 생활용품 가격은 모두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서비스 물가도 지난달 관광 및 대중교통 관련 가격이 오르면서 다소 상승했다"고 전했다.
은행은 "월별 물가 상승률은 9% 위로 오를 가능성이 크며, 두 자릿수를 볼 확률도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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