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다시 109선 근접…亞 통화 일제히 약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발언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면서 달러 초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장중 109선을 넘어서며 20여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달러 지수는 이날 다시 109선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12시 7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 대비 0.22% 급등한 108.737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2% 내린 0.99484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의 하락은 달러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가치도 후퇴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5% 급락한 0.6899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5% 밀린 0.6185달러를 나타냈다.
또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7% 오른 136.884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외환 시장에서 아시아 통화들은 오는 25~27일(현지시간 기준) 열리는 미국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외환 중개사 IG의 옙 준 롱 시장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번 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융 시장의 더 큰 움직임을 이끌 추가 단서를 대기하면서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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