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적극적인 움직임 없이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
장중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금리 결정과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25bp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25bp 금리 인상은 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이창용 총재가 최근 환율 상황에 대해 내놓는 언급에 따라서는 달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0.5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2.10원) 대비 1.1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5.00~1,34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뉴욕 NDF 시장에서는 소폭 빠지긴 했지만, 장중 달러 매수세가 탄탄하다. 잭슨홀 회의 앞두고 연준 의원들은 매파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빠지기는 어렵다. 최근 구두 개입성 발언이 계속되고 있지만, 환율이 잘 빠지지 않고 금세 다시 올라온다. 금통위와 기자간담회도 시장에 큰 영향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338.00~1,344.00원
◇ B은행 딜러
1,340원 선을 두고 횡보하는 장으로 예상된다. 1,340원 아래에서는 지지가 탄탄하고 1,340원 위에서는 당국 경계감과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금통위와 기자간담회가 예정돼있지만, 25bp 인상이 예상되고 이미 대통령까지 환율을 언급한 상황이기에 실질적인 조치가 없는 한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36.00~1,343.00원
◇ C은행 딜러
뉴욕장에서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이지 않았고 당국 스무딩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 단기 고점인 1,345원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다만 잭슨홀 회의 전까지는 하단 지지력도 강해 내리기도 어렵다. 1,340원 공방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36.00~1,3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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