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대기하며 달러 반락에 1,330원대 후반…3.10원↓
  • 일시 : 2022-08-25 09:41:08
  • [서환] 금통위 대기하며 달러 반락에 1,330원대 후반…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하며 1,330원대로 진입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3.10원 내린 1,33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60원 하락한 1,341.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달러-원도 소폭 하락 출발했다.

    개장 이후 달러 인덱스는 108.4선으로 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86위안대 중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에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으며 1,330원대에 진입했다.

    금통위 대기 모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이 발표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준금리 25bp 인상을 확실시하고 있다. 그런 만큼 한은이 25bp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달러 반락과 네고 물량 등을 소화하면서 1,330원대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25bp 금리 인상은 예정돼있어 시장 영향력은 작을 것"이라면서도 "기자회견에서의 이창용 총재 발언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기 모드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0엔 내린 136.9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1달러 오른 0.9985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6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9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0.4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70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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