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나카무라 "日 강력한 통화 완화 계속돼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나카무라 도요아키 이사는 25일 BOJ가 인내심을 갖고 강력한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가능성이 작다"며 "BOJ는 강력한 통화 완화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은 우려가 급격히 고조되면 글로벌 금융 상황이 긴축될 수 있어 해외 경제의 급격한 침체가 촉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이 코로나19 규제를 다시 확대하면 공급 차질이 장기화하고 일본의 수출과 생산 등에 타격이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격차는 일본의 임금 상승이 더딘 탓이 크다"며 "일본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본에서는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오랜 사고방식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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