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8월 Ifo 기업환경지수 88.5…2020년 6월 이후 최저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독일 기업의 경기 전망을 가리키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한 달 만에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독일의 경기 심리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의 8월 기업환경지수는 88.5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87.2는 웃돌았지만, 지난 7월의 88.6에 이어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업 기대 지수는 80.3으로 전월치 확정치인 80.4에 못 미쳤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 지수는 97.5로 전월치 97.7보다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경기 심리가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현지 제조업, 서비스업, 무역, 건설업 등에서 약 9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해 산출하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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