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잭슨홀 여파에 긴급회의…금주 공매도조사팀 가동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공매도조사팀을 이번주에 신설ㆍ가동해 불법 공매도를 신속하게 조사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잭슨홀 미팅 이후 미국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29일 긴급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난 26일 진행된 잭슨홀 미팅에서 40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력한 연준의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라서다.
이복현 원장은 "우리 경제는 과거 위기를 거치면서 자산건전성과 외화유동성 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하면 악화된 대외여건을 충분히 감내 가능하다"며 "단 높아진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이날 비조치의견서 발급을 통해 국내 금융사가 보유한 해외 국채 등을 활용한 민간차원의 외화조달이 용이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주에 '공매도조사팀'을 신설·가동하기로 했다. 불법 공매도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불법·불공정 행위를 엄정히 처벌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금감원은 불법 공매도 조사 강화뿐 아니라 공매도 실태에 관한 감독·검사 역량을 집중해 운영상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을 방침이다.
이밖에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은행의 자율적인 금리경쟁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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