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잭슨홀] 달러, 매파 파월에 상승폭 확대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8290814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전 11시 51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39% 오른 109.266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108대 후반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계속 확대해 장중 109.396까지 상승했다. 지난 2002년 9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엔 환율도 장중 0.8% 가까이 급등해 138.653엔까지 올랐다. 지난 7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한때 0.53% 오른 6.9318위안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8% 내린 0.99160달러까지 밀렸다. 유로-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는 오른다. 파운드-달러도 0.56% 떨어졌고 호주달러-달러와 뉴질랜드달러-달러는 각각 0.30%, 0.21%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잭슨홀 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시에서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고용 등 중요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시장이 신경질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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