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원/달러 환율, 13년 4개월 만에 1,350원 돌파
  • 일시 : 2022-08-29 12:35:47
  • [1보] 원/달러 환율, 13년 4개월 만에 1,350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2시 3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7원 오른 1,349.0원이다.

    환율은 이날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오후 12시 32분 1,350.8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당국이 이날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놨지만, 환율 오름세를 저지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