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저점 결제 수요에 1,340원 후반대…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350원을 경계로 제한된 하락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위안화 약세와 저점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1,340원대 중반에서 추가적인 하락 폭은 확대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내린 1,348.20원에 거래됐다.
점심시간 무렵 달러-원은 낙폭을 되돌리면서 1,350원 가까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1,34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대체로 아시아 장에서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해 움직였다. 달러 인덱스는 108선 후반에서 더 오르지 못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92위안대 후반으로 오른 채 움직임을 이어갔다.
은행의 한 딜러는 "위안화 절하 고시 이후 달러-원은 살짝 다시 오르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로 버티고 있지만, 위안화 움직임에 많이 연동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재료가 소진된 상태인데, 생각보다 네고가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7엔 내린 138.4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6달러 오른 0.999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7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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