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깃털 아닌 바위처럼 하락…연준 정책 변화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펀드스트랫은 인플레이션이 '깃털'이 아닌 '바위'가 떨어지는 것처럼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 요소 가운데 42%가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리는 지난 7월 9개의 미국 지역 가운데 5개 지역이 전월 대비 기준으로 디플레이션을 경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5개 지역은 국내총생산(GDP)의 49%를 차지한다"며 "동북중부(East North Central) 지역의 연율 CPI는 -3.96%로 사실상 디플레이션 상태"라고 판단했다.
리는 중고 자동차와 항공료, 부동산 가격 등을 살펴보면 CPI의 다른 여러 구성요소도 곧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휘발유, 목재, 밀, 전자제품, 닭고기, 소고기, 의류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떨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요소가 많다"며 "이는 연준의 정책 경로를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하반기에 증시가 랠리를 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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