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매파 연준에 추락…143엔까지 밀릴 수도"
  • 일시 : 2022-09-01 11:15:48
  • "엔화, 매파 연준에 추락…143엔까지 밀릴 수도"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의 매파적인 스탠스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43엔까지 하락(달러-엔 환율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C은행의 에자와 후쿠히로 파이낸셜마켓 본부장은 "엔화 가치가 24년만의 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최근 연준 관계자의 매파 발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31일 오하이오 데이튼 연설에서 "연준이 내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에자와 본부장은 "(그간 지지선 역할을 했던) 7월 저점(139.385엔)이 깨지면서 엔화는 심리적 고비인 140엔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이달 20~21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엔화는 143엔 정도에서 저점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이 143엔까지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에자와 본부장은 "연준의 9월 인상폭이 50bp일지 아니면 75bp일지 의견이 나뉘고 있지만 시장은 75bp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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