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8월 제조업 PMI 26개월래 최저…확정치 49.6(상보)
獨 8월 제조업 PMI 확정치 49.1…예비치 49.8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업황이 2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유로존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확정치가 49.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6개월 만의 최저치이며,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인 49.7도 하회하는 결과다.
지수는 기준선인 50도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S&P글로벌은 "신규 수주는 급격히 감소했고, 제조업체들도 어두워지는 경제 전망에 대응해 생산 활동을 줄였다"며 "향후 몇 개월 동안 경기 둔화세는 더 심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유로존 경기침체의 위험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예비치인 49.8과 기준선인 50에 못 미쳤다.
S&P글로벌은 "독일의 제조업은 지난 8월 수요의 현저한 둔화에 따른 압박을 받으며 긴축 국면에 머물렀다"며 "경기 불확실성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모두 판매량을 짓누르면서 신규 수주는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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