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긴축 공포에 일제히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일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일제히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1분 기준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43% 내린 3,466.79를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1.32% 밀린 12,665.4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50% 하락한 6,057.46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86% 떨어진 21,373.33을, 영국 FTSE100 지수만 7,221.10으로 0.87% 낮아졌다.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 이후 시장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달 75bp에 이르는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강화되고 있다.
앞서 이날 아시아 시장도 일제히 하락 마감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6으로 2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키고 있다.
독일의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예비치인 49.8과 기준선인 50에 못 미쳤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7% 하락한 1.00459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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