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고용지표 대기 속 위안화 반등에 상단 제한…1.60원↑
  • 일시 : 2022-09-02 13:48:03
  • [서환] 美고용지표 대기 속 위안화 반등에 상단 제한…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55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후 장에서 상단을 높이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위안화 반등과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고점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오른 1,356.5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357원위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1,350원 중반대를 횡보하던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와 위안화 움직임에 긴밀히 연동하면서 움직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반락과 위안화 강세는 최근 가파른 상승 시도를 제한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위안대로 내림세를 지속했고, 달러 인덱스도 109선 중후반에서 레벨을 꾸준히 낮추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시장은 좀 조용한 것 같다"며 "주말과 비농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고, 주식도 왔다 갔다 하는 등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가 오후에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더 올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역외나 증권사 수급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당국이 변동성 완화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눈치를 봐야 하는 레벨대"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3엔 오른 140.2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5달러 오른 0.995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5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6.40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스피는 0.25%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47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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