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수장 5일 회동…외환·채권시장 달래나(종합)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최진우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정책당국 수장들이 약 한 달 만에 다시 만난다.
2일 한은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오는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이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처럼 경제·통화·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7월 28일 비상거금회의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들이 채권·외환시장에 대해 메시지 또는 대응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날만 해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로 달러-원 환율은 하루 전보다 17.30원 급등한 1,354.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채권시장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9.3bp 오른 3.778%로 연고점을 뚫었다. 지난 2011년 8월 3일(3.82%) 이후 가장 높다.
10년물 금리도 연 3.805%로 지난 2012년 5월 2일(3.82%) 이후 최고였다.
서울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시장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긴급 국고채 바이백 등 시장 불안심리를 진정시킬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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