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에너지 위기 우려에 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9050400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이 유럽 에너지 위기 우려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21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2% 하락한 0.99200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장중 0.99030달러까지 떨어졌다.
러시아가 기계적인 결함을 이유로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계속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에는 오는 3일 오전 2시(중앙유럽 표준시) 이후 최대 수송 용량의 20% 수준으로 가스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폐쇄가 지속된 것이다.
유럽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독일 정부는 서민 부담을 낮추기 위한 650억 유로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추진할 방침이며 스웨덴은 북유럽과 발트해 지역 에너지 기업들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쁘지 않은 고용지표 결과에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도 유로화 약세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8월 23일 0.98990달러까지 하락해 2002년 12월 2일(저가 0.98580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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