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예언이 맞았다"…애플 회사채 발행 화제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RU202208250139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애플의 재무전략이 금융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애플이 세 차례 연속 미국 장기 금리가 오르기 직전에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이다.
금리 변동은 차입 비용과 관련돼 있어 기업의 재무전략에 큰 영향을 준다. 회사채 금리는 국채 금리에 근거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은 금리가 낮아지는 타이밍에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1일 애플은 총 55억 달러(약 7조5천185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조건을 결정했다. 당시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내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2.5% 정도까지 후퇴했다.
하지만 이후 10년물 금리는 슬금슬금 상승하기 시작했고 9월 1일 한때 3.3% 수준까지 올랐다.
니혼게이자이는 과거를 되돌아봐도 애플의 회사채 발행 시기가 미국 채권 금리의 바닥이었던 예가 많다고 전했다. 과거 10번의 회사채 발행과 1개월 후 미국 금리 움직임을 살펴본 결과 8번이 애플의 '승리'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SMBC닛코증권 관계자는 "금리가 내린 절호의 타이밍에 회사채를 발행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현재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애플이 언제 다시 움직일지 주목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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