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9-06 08:58:1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370원 선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장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 만큼 달러-원 환율은 최근 가팔랐던 오름세 국면에서 숨 고르기에 나설 전망이다. 추가 악재가 제한된다면 1,360원대로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간밤 미국장 영향이 제한되는 가운데 위안화 움직임도 달러-원에 영향을 줄 만한 부분이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외화지준율을 인하하고,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는 등의 대책을 내놓으면서 위안화 약세가 진정될지 주목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7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1.40원) 대비 0.7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63.00~1,37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보다 달러-원은 하락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의 외화지준율 인하 소식이 나오면서 위안화 약세도 제한될 것 같다. 미국장 휴장에도 유럽 증시가 부진한 점은 위험회피 분위기를 지속할 수 있다. 수급적으로 네고 물량이 레벨 상단에서 대기한다면, 하단에서는 결제 물량도 나오고 있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364.00~1,374.00원

    ◇ B은행 딜러

    미국장이 노동절 연휴였고, 간밤 유로화와 엔화 변동 폭도 크지 않았다. 새로울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 수급과 심리, 연준의 긴축 이슈는 모두 원화에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여전히 달러 강세로 치우친 상황이지만, 전일 오버슈팅한 감이 있어 되돌림 하락 압력도 작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를 보내기 전까지는 지금 레벨 수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365.00~1,375.00원

    ◇ C증권사 딜러

    오늘 장중에는 RBA 이벤트가 예정돼 있지만, 미국장이 간밤 휴장으로 영향력은 제한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에서 위안화 가치 방어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달러-원에도 상단을 제한할 것 같다. 어제 레벨 상승 폭이 컸고, 당국의 개입으로 보이는 매도세도 있었다. 지금은 1,360원 초반인지 중반인지가 딱히 중요한 상황은 아니다.

    예상 레인지: 1,363.00~1,376.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