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내리며 장 초반 1,366원대
  • 일시 : 2022-09-06 09:26:30
  • 원/달러 환율, 소폭 내리며 장 초반 1,366원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6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36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원 내린 달러당 1,366.6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2.4원 내린 1,369.0원에 출발, 장 초반 1,365.3∼1,369.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1,37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후 13년 5개월 만의 최고가에 거래됐던 원/달러 환율은 중국의 외화지급준비율 하향 소식에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다음 달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외화 지급준비율을 8%에서 6%로 2%포인트(p) 하향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자국 내 금융기관의 달러 보유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

    위안/달러 환율이 최근 6.94위안까지 치솟는 등 심리적 저항선인 7위안대를 위협한 데 따라 가치 급락을 방어하기 위한 대응으로 보인다.

    이런 조치가 위안화 약세를 강세로 되돌리면서 원화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전날 0.9884달러까지 내리며 200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유로화 가치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4.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6.88원)에서 2.65원 내렸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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