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반등에 1,360원대 중반…4.50원↓
  • 일시 : 2022-09-06 09:36:15
  • [서환] 위안화 반등에 1,360원대 중반…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 중반으로 반락했다. 위안화 가치가 반등하고 달러 인덱스가 109선 중반으로 반락한 영향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4.50원 내린 1,366.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40원 하락한 1,369.00원에 개장했다. 급락했던 유로화 가치가 간밤 반등하며 하락 출발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20년래 최저치인 0.987달러까지 내린 데서 0.996달러로 상승했다.

    전일 110선을 오르내리던 달러 인덱스도 109선 중반까지 내렸다.

    위안화 가치도 반등하며 원화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전일 외화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며 위안화 약세 방어에 나섰다.

    PBOC는 오는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외화지준율을 8%에서 6%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지준율 인하 직전 류궈창 PBOC 부총재는 장기적으로 위안화 강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하는 등 구두개입성 발언도 내놓았다.

    이에 위안화 약세도 진정된 흐름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3위안대로 반락했다.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0.7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1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날 달러-원은 달러 인덱스보다는 위안화에 연동하고 있다"면서 "달러-위안이 더 반락하지 않는다면 달러-원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4엔 내린 140.3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51달러 오른 0.9961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7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7.0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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