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BOJ 총재 취임 앞당겨지나" 전망 솔솔
  • 일시 : 2022-09-06 10:35:56
  • "차기 BOJ 총재 취임 앞당겨지나" 전망 솔솔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 차기 총재가 내년 4월이 아닌 3월에 취임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본은행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당초에는 구로다 하루히코 현 총재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4월에 새 총재가 취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설이다.

    이와 같은 추측이 나온 이유는 보통 중순에 열리는 3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가 내년에는 9~10일로 일찍 설정됐기 때문이다. 올해 3월 BOJ 회의는 17~18일에 열렸다.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 끝나고 아마미야 마사요시 부총재와 와카타베 마사즈미 부총재의 임기는 내년 3월 19일 끝난다. 지난 2008년 국회 인사 동의를 둘러싼 혼란이 발생한 이후 차기 총재와 부총재의 취임 시기가 엇갈리게 됐다.

    만약 구로다 총재가 퇴임 시기를 앞당기면 차기 총재와 부총재 모두 3월 20일에 취임할 수 있게 된다. 내년 3월 회의가 일찍 마무리되는 것도 이를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구로다 총재가 취임한 지난 2013년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다. 4월 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가 앞당겨 퇴임한 것이다. 구로다 총재는 나카소 히로시 부총재, 이와타 기쿠오 부총재와 동시에 취임했다.

    한편 차기 총재 후보로는 아마미야 부총재와 나카소 전 부총재가 거론되고 있다. 한 일본은행 OB는 "아마미야 부총재가 될 가능성이 50%, 나카소 전 부총재가 30%, 그 외가 20%"라고 추측했다.

    신문은 확률에 관해서는 다른 견해도 있지만 아마미야 부총재와 나카소 전 부총재가 유력 후보라는 점에서 이견이 적은 것 같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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