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中, 외화지준율 추가 인하 전망…달러당 연말 7.2위안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올해가 가기 전에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지나치게 빠르게 절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루팅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노무라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다.
인민은행은 5일 오는 15일부터 외화 지준율을 기존 8%에서 6%로 2%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외화 지준율 인하는 통상 역내시장에서 외화 유동성을 풀고 위안화 가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올해 외화 지준율이 100bp(1%P) 추가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국내 경제 부진과 유로화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강세로 인해 위안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민은행의 개입에도 위안화 가치는 그러나 "중국 자체의 경제적 우려와 유럽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더 절하할 것"으로 노무라는 예상했다.
노무라는 연말 역내 달러-위안(USD/CNY) 환율이 7.2위안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40분 현재 중국 은행간 거래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마감가 대비 0.0039위안 상승한 6.9405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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