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외화유동성 문제 없어…일별로 챙기고 대응책 마련"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 수준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6일 오후 동작구의 한 수제 샌드위치 가게에서 진행된 '자영업 컨설팅' 현장을 방문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에 대해 정부가 지금 단계에서 크게 개입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 안정성, 금융 안정 측면에서 외화유동성을 일별로 챙기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외화유동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금감원이 은행권과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려운 상황을 전제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고 있고, 플랜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업권에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주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이날 국내은행과 외은지점이 참여하는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은행들은 자체 점검 결과 외화유동성 상황이 양호하고, 유사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이틀 연속 1,370원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1,37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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