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지수, 올해 계속 상승…115 넘볼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ING는 달러화 가치가 지금보다 5%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110선에서 등락 중인 달러지수가 지금보다 5% 더 오르면 115선까지 뛰게 된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행보와 미 정부의 에너지 독립 등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가 올해 남은 기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달러 초강세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로 역사적 외환 시장 개입이 이뤄진 1985년 플라자합의를 언급하고 있지만, ING는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작돼야 진정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ING는 "올해 그런 유턴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3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5% 오른 110.507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가 110을 넘은 건 2002년 6월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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