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후보에 조규홍 1차관…대통령실 조직개편
  • 일시 : 2022-09-07 16:22:16
  • 복지부 장관 후보에 조규홍 1차관…대통령실 조직개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을 내정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7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조규홍 후보자는 예산·재정분야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이라며 인선 소식을 전했다.

    김 실장은 "현업업무 추진의 연속성이 있고 과거에도 예산업무를 하며 연금, 건강보험 등의 개혁에 많이 참여한 분"이라며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을 역임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임명됐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 인선이 기재부 출신에 편중됐다는 지적에 "그게 사실 (이번 인선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었다"면서 "청문회가 경직되게 운영되고 많은 분이 고사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내정자가) 대통령 업무보고 때 복지 부분도 충분히 소화했다. 노무현 정부 때 2030 재정계획업무를 하고 연금, 교육, 보험 등 관련 업무를 많이 했다. 업무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과정을 지난 100일 동안 보고 내정했다"고 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검증 중으로 조속한 시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대통령실 조직 개편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인사들이 합류했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홍보수석실 산하로 이동했고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당분간 시민사회수석실의 시민소통비서관과 사회공감비서관은 선임 행정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홍보수석실 산하에 외신대변인을 겸직하는 해외홍보비서관이 신설됐는데 강인선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변인실은 당분간 이재명 부대변인과 KBS 기자 출신인 천효정 신임 부대변인 체제로 운영된다.

    국민제안비서관에 정용욱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이 발탁됐고 정무1비서관으로 전희경 전 의원, 정무2비서관으로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의 효율성에 포인트를 뒀다. 출범 100일을 지나면서 조직진단을 했다"면서 "비서관도 많이 바뀌었고 행정관급 실무진의 인적 개편 규모는 5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2022.9.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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