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융감독 수장 "스테이블코인·기후변화 주요 의제"
  • 일시 : 2022-09-08 05:17:46
  • 연준 금융감독 수장 "스테이블코인·기후변화 주요 의제"

    금융시스템 더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어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이 중앙은행은 금융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도 주요 의제로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에 따르면 바 부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중앙은행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포괄적 규제를 의회가 제정하도록 압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규제 되지 않은 민간 자금과 마찬가지로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안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나는 의회가 규제 수단으로 고안된 스테이블코인을 신중한 규제 범위로 가져오는 데 필요한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내년 연준이 대형 금융기관들이 직면한 기후 관련 금융위험을 더 잘 평가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연준은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위험을 이해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바 부의장은 연준은 현재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통화감독청(OCC)과 함께 은행들이 기후변화 위험을 식별하고, 측량하며, 이를 감시 및 관리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후 위험 시나리오 분석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 부의장은 은행 간 합병에 대해 좀 더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은행 간 인수합병)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고려하는 것은 합병 분석을 어떻게 수행하는지와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평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통화정책과 관련해서 발언했으나, 금리 수준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바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연준이 이를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제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또한 일부 고통에도 "인플레이션을 계속 너무 높은 수준으로 내버려 두는 것이 훨씬 더 나쁘다"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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