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총재보 "환율 상승 빨라…쏠림도 나타난다 생각"
쏠림에 정책적 대응 해나갈 방침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이규선 기자 =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최근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달러-원 환율 상승속도가 빠르다고 본다면서, 외환시장의 쏠림 판단 시 정책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재보는 8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브리핑에서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에 대해 "최근에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위안화 약세의 영향도 있고 지난 8월 무역수지가 수지가 예상보다 나빠진 점이 가세한 것으로 보이긴 한다"면서도 "이런 점을 다 고려하더라도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최근에 환율 상승은 빠르다"고 밝혔다.
그는 "외환시장의 쏠림 현상도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재보는 "주요국 통화 움직임에 비해서 (원화 움직임이)과도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그런 게 확실하다고 판단이 되면 시장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응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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