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환시 안심할 수 없어…제2금융권 모니터링"(상보)
  • 일시 : 2022-09-08 17:10:51
  • 김소영 "환시 안심할 수 없어…제2금융권 모니터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외환시장 변동성과 관련해 제2금융권을 중점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8일 금융감독원·유관기관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 및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에도 통화스와프시장과 외화차입 여건 등 외화자금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도 아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8월 은행의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24.2%로 규제 비율(80%)을 큰 폭으로 상회한다.

    다만 김소영 부위원장은 당분간 안심할 수 없다고 봤다.

    그는 "당분간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면서 "국내 은행 등 금융회사의 외화조달·운용구조와 외화차입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제2금융권의 외화유동성을 중점 모니터링해 달라"면서 "유사시 필요한 시장안정조치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외화대출·무역금융 등이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 외화대출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지원방안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대응 점검체계를 운용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금융리스크 대응 TF 4차 회의에서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자들과 제2금융권 업권별 리스크 점검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2.08.31 [금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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