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연은 총재 "중앙은행 긴축 정책 더 지속해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 인상을 더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캔자스 연은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지 총재는 이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정책 금리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고, 대차대조표는 여전히 9조 달러에 가까우며, 경제 불균형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완화적인 정책 제거를 지속해야 하는 경우가 명백하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 질문은 얼마나, 그리고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하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총재는 "얼마나 더 긴축이 필요한가 하는 질문에 나는 경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불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정책 금리에 가장 무게를 두는 현 시점에서는 단지 추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준은 신중한 정책 조치를 취함으로써 높은 인플레이션이 가격과 임금 결정 행위에 포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가계, 근로자, 기업에 혜택을 주는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조지 총재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위한 연준의 노력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좀 더 명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7년에 대차대조표 축소가 마지막으로 시작됐을 때보다 시장 상황이 훨씬 더 불안정하다"며 명확한 신호를 주면 시장은 유동성에 의존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이를 예상해 더 적은 준비금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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