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CPI 앞둔 저가매수에 1,370원대 중반 등락…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축소해 1,37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장이 추석 연휴 동안 달러 약세분을 반영해 하락 출발한 이후 저가매수 등이 유입하면서 낙폭을 소폭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두고 변동성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1,376.90원에 거래됐다.
오후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장 대비 낙폭을 소폭 반납했다.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지만, 저가매수로 추정되는 수급을 소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1,37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레인지를 형성했다.
한편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2천900억 원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장 전망은 어려운데, 미국 CPI 발표 이벤트를 두고 대기하는 느낌이다"며 "실수요에 따라 움직이면서 차트상 위아래 변동이 있지만, 오늘은 방향성을 더 잡아가기에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시가 탄탄하다"며 "저가매수가 유입해 달러-원이 오른 것 같지만, 다시 1,380원 선까지 가까워질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시간이 지나며 108.2선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에 6.91위안대에서 6.92선으로 상승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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