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충격] ING "가격 압력 완화할 것…2023년 2% 가능성 높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도 가격 압력이 완화할 것이라는 근거도 만만찮다고 진단했다. 2023년 인플레이션이 2%대로 내려올 기회는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ING는 13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미국의 8월 CP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도 전미자영업연맹(NFIB) 조사에 따르면 가격을 인상하려는 소기업 비중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미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과 소비자의 기대인플레이션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인플레이션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며 1970년대와 같은 임금-가격 상승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ING는 주택시장 약화 전망을 고려할 때 주택 가격이 향후 6~12개월 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CPI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임대료를 누를 수 있다.
또한 공급망 개선과 중고차 가격 하락은 내년 인플레이션 둔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원자재 가격 하락, 기업이윤 압박, 강달러 효과를 고려할 때 ING는 내년 말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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