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9-15 08:56:3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5일 달러-원 환율이 1,3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두 자릿수 급등한 이후 새로운 레벨대에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빅피겨(1,400원)를 앞둔 당국 경계와 네고 물량의 유입은 레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달러 수요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레벨 하락 시도 역시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장중에는 엔화와 위안화 움직임, 국내 증시 등이 달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9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0.90원) 대비 0.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4.00~1,39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새로운 이슈가 없었고, 미국 PPI는 시장 예상 수준으로 달러 가치에 영향을 미칠 재료가 아니었다. 오늘은 숨 고르기 장세가 예상된다. 미 증시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올랐고, 달러 인덱스는 109선으로 후퇴했다. 1,390원과 80원대 후반에선 네고 물량이 더러 보였는데, 오늘도 비슷하게 물량이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387.00~1,393.00원

    ◇ B은행 딜러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고, 엔화가 개입 경계로 강세 전환하면서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반등과 함께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 같다. 1,3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텐데, 추석 연휴를 보낸 이후 결제 수요가 80원대 부근에 하단을 제한할 수 있다.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이 확실시되고, 100bp 인상 기대도 있는 만큼 저가매수도 유입할 여지는 있다. 국내 증시와 엔화, 위안화를 주시하면서 달러-원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85.00~1,395.00원

    ◇ C은행 딜러

    다음 주 FOMC를 대기하면서 오늘 달러-원은 크게 움직일 것 같지 않다. 이벤트를 앞두고 레벨 하단 지지력은 유지되고 있다.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제한된 움직임이 불가피하다. 당장 1,400원 돌파는 어려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84.00~1,395.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